이*희 이모님과 함께 지낸 15일이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반신반의하고 베스트맘에 산후도우미를 신청 했답니다.

첫날 출근 하시면서부터 위생에 신경써 주시는모습에 믿음이 갔어요.

일단은 간밤에 너무 잠을 못잤던 터라 오시자마자 맡겨두고 점심때까지

자고 일어났어요.

꽤제제하던 아기가 반들반들해져 있어서 놀랐어요.

아기세수도하고 엉덩이도 씻기셨다고 합니다.

제왕절개를 하고 교대 근무를 하는 남편이라 혼자 애기 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모님의 도움이 참 큰 힘이되었습니다.

애기 먹이고 씻기기, 가슴, 다리 부종잡기, 청소, 음식등 이모님의 도움으로 저는 15일동안 너무 편하게 지냈고,

이모님과의 끝난 시간이후로 이제 혼자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될정도로 큰 버팀목이었습니다.

아기수유부분도 제가원하는대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유두가 좋지않지만 바로 먹이는걸 원했고 같이 노력해보자며 용기 북돋와 주셔서

눈물날정도로 감사했습니다.

모유수유로 유명한 원장님도움 요청도 이모님이 해 주셨어요.

첨엔 혼합수유하다가 지금은 완모중(너무 힘들지만 도움 주신 이모님과 베스트맘 원장님께 감사^●^)

이모님께서는 저를 정말 딸 처럼 대해주셨고,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 더욱 편하고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모님이 오시는 시간이 기다려 지기도 했구요. 그만큼 저희 짤떡이를 훌륭하게 케어 해주셨습니다.

여기 일하시는 모든분들이 전문가이시고 훌륭하신 선생님이겠지요?

이*희이모님 너무나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이모님 감사했고 항상 건강하세요!!

이모님 덕분에 우리 짤떡이 건강하고 멋지게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