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윤향순관리사님 추천 베스트맘 (광주/나주지점) | |||
이영은 | 2024-11-20 10:55 | |||
여름에 출산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저는 2024년 8월에 출산했어요. 제왕절개 수술 후 산후 조리원이 생각보다 잘 맞지 않았어요. 많은 분들은 산후 조리원에 있을 때가 천국이다 이러는데, 저는 오히려 그 반대였어요. 산후 조리원 환경이 좋지 않았어요. 시설이 낙후되서 에어컨도 고장나고, 이불이 정말 젖을만큼 습도조절도 안됐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들어간지 이틀만에 산후 조리원 2주 예약을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향했어요. 집으로 왔는데 할 줄 아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베스트맘 대표님께 전화해서 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을 보내주셨어요. 저의 까다로운 요청과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잘 받아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도 컸어요. 많은 엄마들이 원하시는 사항이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1. 조용하고 말많지 않은 분 2. 밥 잘해주시는 분 3. 아이를 전문적으로 잘 케어할 수 있는 분 저도 이렇게 요청했었어요. 베스트맘 대표님께서 저에게 딱 맞는 관리사님을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저는 친정 엄마가 결혼 한달 전에 하늘나라로 가셨고, 시댁도 서울이라서 아무도 아이 양육에 대해 조언해주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었거든요. 그런데 관리사님께서 정말 저희 엄마처럼 포근하게 대해주셨어요. 저랑 가끔은 수다도 떨고, 어떤때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기도 했어요. 제가 아이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이야기 해주셨고, 또 모르고 있고 놓치는 부분은 관리사님이 미리미리 말씀해주셨거든요. 예를 들어서 제일 중요한 젖병 관리라던지, 아이 수면교육과 건강관리 등 이런 부분이요. 그 외에 것들은 사실 저는 많이 중요하지는 않았었어요. 하지만 관리사님은 저의 건강까지 항상 신경써주셨고 밥도 제가 선호하는 위주로 만들어주셨어요. 저는 고기보다는 채식주의인데, 언제나 제가 좋아하는 나물들을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그 외에도 제가 먹고 싶은 음식들도 정~말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저는 아이와 저에게 집중하느라고 관리사님이 해주신 음식 사진이나 관리사님은 언제나 제 위주로 저의 편에서 생각해주시고, 제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무거운거 들면 혼내셨어요.ㅎㅎㅎ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