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업체 비교해 보지 않았어요.

여러업체 배교해 보기보단 직접 경험해본 주변지인들이 추천해준 업체로 바로 선정했습니다.

겪어본 지인들 추천이 더 믿을만해서 다른업체는 애초에 상담도 안했어요...ㅎ

주변에서 베스트맘을 거의 하셔서 믿고 바로 연락드렸어요.

전날에 미리 배정받은 관리사님한테 연락이 왔었고 서구라서 근처사시는 관리사님을 배정받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집이 가까우면 서로 부담없을것 같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저희집엔 양은주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솔직히 다들 처음엔 모르는분이 우리집에 오고 우리 아가랑 나랑 잘맞을까 걱정되자나요.. 저도 그런 걱정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첫날은 남편이랑 같이 관리사님을 맞이했습니다.

걱정과 다르게 처음부터 저랑 아가 상태먼저 파악하시고 기저귀갈이대 위치랑 물건들 배치 아기침대위치 젖병소독 이런 제가 신청못쓰던 부분들을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쉬는것도 중요했지만 관리사님 계실때 하나라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서 쉬다가 중간중간에 궁금한거 분유먹이는 자세 등 이런것도 여쭤봤는데 도움이 엄청되더라구요. 

저희집에 유명한 수면교육책 있는게 그런게 있냐고 궁금해하시면서 바로 구매하셔서 공부하시는 모습도 좋았어요. 

안방에서 쉴때 거실에서 노랫소리 말소리 엄청들리는데 관리사님이 아가한테 계속 노래불러주시고 아가한테 말걸어주시고 집에 미리가져다 놓은 장난감들 저도 잊고 있었는데 그걸로 엄청 잘놀아주셨어요!!

저는 청소나 밥 이런것보단 아가케어가 더 중요했는데 설거지나 이런거할때고 물튀기고 이런옷으로 아가 안을까봐 본인 앞치마 따로 챙겨오셔서 착용하고 하시고 저도 몰랐던 아가 케어방법도 미리 설명해주시고 아침에도 항상 일찍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