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2주 이용 중 끝자락 이틀을 와주신 우리 이옥숙 이모님 !!
너무너무 잘 해 주셔서 4주연장하고 이제 낼모레면 헤어지게 됐어요 ㅜㅡㅜ
오신 첫 날 부터 일분도 허투로 쓰지 않으시고 욕실청소며 주방청소며 정말 꼼꼼하게 가사일 해주시고
요리도 잘 해주시고 산모 깰까봐 제가 잘 땐 소리나는 일도 안 하시는 센스만점 이모님이세요
매번 출근 시간보다 20분씩 일찍오셔서 아가 잘 잤는지 물어봐주시고 ㅎ
산모빨리쉬라고해주시고 손은 또 어찌나 빠르신지 ㅎㅎ
목욕 할 때 마다 우는 아가 이모님 만난 첫날부터 울지도 않고 어찌나 잘 하는지 넘 신기했어요 ㅎ
우리아가 우량아라 75일까지 봐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항상 사랑으로 아가 예뻐해주시고 해서
맘놓고 병원도 다닐수있었네요
벌써 4주가 지나 넘 아쉬워요
이모님 건강하시고 둘째낳으면 꼭 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