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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나 산후도우미 업체 결정에 도움이 되실까봐
여기에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저는 첫째때는 산@피? 라는 곳에서 했는데 ㅠ 관리사분이랑 맞지않아
두번 교체 후 정신적 스트레스로 몸조리를 제대로 못했어요. 그만큼 업체도 업체지만 케바케인 경우가 많죠.
저는 둘째인만큼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여러 업체 홈페이지를 방문 후
베스트맘으로 신청했고 이왕하는거 저는 퍼스트로 드래이드를 더 높여 신청했어요.
아무래도 경험이 많으신 분이다보니
애기목욕, 돌봄, 산모식사, 마사지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아이를 너무 사랑해 주시고 일단 관리사님 오시면 저는 안심하고 밤에 못잔 꿀수면을 잤답니다.
반찬과 국도 정말 맛있게 해 주셨어요.
특히 젓몸살 가슴이 아플때마다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받고나면 가슴이 시원하고 안아파졌어요.
아기 목욕도 꼼꼼하게 잘 해주시고 기저기 갈때마다 아기마사지 해 주시더라구요.
아기가 기분이 좋은지 기지게 아저씨 소리내며 쭈욱~~~ 넘 웃겼어요
빨래는 그날그날 해 주셨고
아기옷 등 하루하루 빨래가 나오기무섭게 해 주셨어요 ㅋㅋㅋ
저는 또 큰애 등하원 문제도 있었는데요.거리기 가까웠지만 겨울인지라...
질풍노도 미띤 일곱살 남자아이ㅠ 근데 경험이 많으시다보니 잘 도와주셔서 어렵지않게 등하원을 잘 했네요~^^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넘 아쉬워요 한동안은 날마다 관리사님 생각날듯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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