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리원 퇴소하고 막막했던 초보 맘인데, 이모님 덕분에 무사히 산후조리를 마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 남겨봐요. 사실 처음에는 모르는 분과 함께 지내는 게 걱정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모님 안 계신 하루가 너무
허전할 정도로 대만족했답니다.
=>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분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이모님의 따뜻한 마음이었어요. 출근하시자마자 아기한테 다정하게 인사해주시고, 눈을 맞추며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시는 모습에서 아기를 정말 예뻐하신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특히 아기가 낮에 깨어 있을 때 흑백모빌이나
초점책을 보여주며 정성껏 놀아주셔서, 아기도 이모님 목소리만 들리면 방긋방긋 웃더라고요. 덕분에 아기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철저한 위생 관리와 쾌적한 환경
위생 관념도 정말 투철하셨어요.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산모와 아기가 지내는 거실과 안방을 매일 청소해주시고,
젖병이나 유축 깔때기도 쌓이지 않게 수시로 세척 및 소독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매일 나오는 아기 빨래와 저희 빨래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셔서 집안이 항상 호텔처럼 쾌적했답니다.
=> 입맛 돋우는 '금손' 요리 솜씨와 정성
이모님 요리 실력은 정말 최고예요! 매일 아침 먹고 싶은 메뉴를 물어봐 주시고, 제가 장을 봐두면 뚝딱뚝딱 진수성찬을
차려주셨어요. 시원한 미역국은 기본이고 콩나물무침, 제육볶음, 두부 부침, 계란말이, 건새우볶음 등 및반찬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어서 밥을 든든하게 잘 챙겨 먹었어요.
=> 친정엄마 같은 따뜻한 배려와 감동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건 저를 챙겨주시는 마음이었어요. 가끔 김밥이나 빵 같은 간식을 사 오셔서 "산모가 잘 먹어야 한다"며
챙겨주시고, 이모님 댁에서 직접 만드신 반찬들을 가져오셔서 이모님 퇴근 후 저녁에도 꼭 챙겨 먹으라고 당부하실 땐 정말
친정엄마 같아서 울컥했네요.
특히 저희 아기 태어난 지 30일 되던 날,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깜짝 선물로 사 오셨더라고요! 덕분에 아기 30일 기념사진도
케이크와 함께 예쁘게 남길 수 있었어요.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마음씨에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좋은분을 만나서 몸도 마음도 너무 편안하게 조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혹시 한후도우미 고민하고 계실 맘들 있다면
조애란 관리사님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