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서 지내고 있어요 남편직장과 아이학교 때문에 어쩔수 없이 혼자 출산하고 몸조리도 조리원과 도우미이모님의 도움으로 조리하고 있고요. 저는 2주간 도우미 이모님덕분에 푹자고 고민많던 여권사진도 잘찍어서 여권 만들기에도 성공했어요. 저희 아이를 넘 귀여워해주시고 예뻐주셔서 안심하고 병원도 다니고 여권만들러 구청에도 다녀왔어요. 혼자했으면 너무 막막했을텐데 여유롭고 맘편하게 일처리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저는 신후조리는 어디서 하든 어떻게하든 다 비슷하겠지 했는데 확실히 친정엄마나 주변 도움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이 확실하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첫아이는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엄마나 시어머니 도움받아 했었는데 두찌는 인생에 마지막 임신이니까 몸조리를 잘해야한다고 주변에서 너무나 푸쉬해서 신청했는데 말듣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다른 도우미 이모님이 아니라 정명헌 이모님이라 가능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십여년 훌쩍넘게 아이 도우미를 하셔서 그런지 아이돌보기에 너무나 능숙하세요. 신생아 아이에 대한 지식도 저보다 훨씬 월등하시구요. 저는 살림이나 청소에는 사실 나름 자신이 있던 산모여서 아이돌보기를 잘해주시는 분을 원했었는데 저에게는 완벽한 이모님이셨어요. 오랜만에 출산하러 한국에 와서 좋은 지인 만난거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모님덕분에 아이도 쑥쑥 잘자라고 있구요. 정서적으로도 너무나 안정되서 평온한 일상을 만킥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모님이 사다주신 감자라면도 너무 맛있었고, 탁구를 좋아하시는 멋진 이모님 덕에 담소도 너무 즐거웠어요.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고 건강하신분들이 아이돌보기도 잘하신다 생각합니다. 저는 2주간 너무 즐거운 추억을 얻게 됐어요. 정명헌 이모님에게 아이육아 도움 받으셔서 행복한 산모생활 하시길 추천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