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가신 후 정신이 없어 후기가 늦었네요
초산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산후도우미 신청도 일주일 전에 급하게 했는데 좋은 분으로 연결 받았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제 세 끼를 다 챙겨주시고, 밤에 못 자고 있다가 이모님 오시면 푹 쉴 수 있도록 아기를 완전히 맡아주셨습니다.
빨래 다 해주시고 늦은 오후에 아기 목욕 시켜주셨습니다.
이숙자 이모님은 특히 음식이 제 입맛에 딱 맞아 너무 좋았습니다.
어머님이 전라도 분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맛이 좋으셨는데 그러면서도 간이 너무 세지 않고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의 맛을 끌어내실 줄 알았습니다.
일주일만 이모님 썼는데 이모님 가신 이후에 제가 혼자 할 수 있도록 계속 물어보고 배우고 했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
저희 집 냄비들의 묵은 떼도 다 벗겨주시고 수다도 떨고 ㅎㅎ 아기 이뻐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