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 산모 입니다.둘째를 임신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조리원을 갈것인지 첫째 아이와 남편을 위해 집에 있을 것인지, 또한 내 몸을위해 어디가 더 편한질 생각해 보다 집에 있는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산후 도우미 이모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 입주도우미 이모님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에는 입주 하시는 이모님이 안계셨습니다. 타업체 그리고 부산까지 알아 보았지만 입주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연락해 보니 지방은 내려 오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혹시나 한는 마음으로 포항에 연락을 하였더니 제가 원하는 입주 도우미 이모님이 계셨습니다. 40대의 젊으신분, 경력이 많으신분, 음식솜씨가 좋으신분, 성격이 좋으신분 그분이 바로 최순옥 이모님이 셨습니다. 둘째 아이를 안고 퇴원하는날 이모님을 뵈었습니다. 인상도 좋고 오자마자 옷을 갈아 입으시며 신생아를 안아 주시는데 순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마침 제가 퇴원하는날은 경주 지진(4.1)이 일어 났습니다. 저녁무렵 순간 아파트가 흔들렸고 저는 본능적으로 큰 아이를 안았고 그러면서 아차 했는데 이모님은 그때 얼른 달려가 아이를 안아 주었습니다 집이 60평대여서 아이가 있는방이 가장 끝방이었고 마침 저녁시간이어 이모님은 식사를 준비하다가 달려가는데 정말 이모님이 아니면 큰일이었다 싶었습니다 그 이후 한달 넘게 강한 여진이 왔고 이모님은 겁먹은 저를 보고 한달동안 집에도 가시지 않고 아이를 돌보며 저를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남편이 밤근무가 많아 집에 없는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저희 가족을 돌봐 주신분은 이모님이 셨습니다. 마침 조카 결혼식이 있어 포항으로 가셨지만 둘째지만 많이 서툰저를위해, 저녁에 집을 비우는 남편을 위해 이모님은 결혼식만 보시고 집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부탁 하지도 않았는데 제 마음을 아셨는지 웃으며 들어 오시는데 정말 감사 했습니다.
큰 아이와도 잘 놀아 주셨고 유치원에서 항상 이모님 우리집에 같아 산다고 자랑을 하더 군요
워낙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남편이 무려 5kg이나 살이 쪘답니다^^
부산에서 이사와 아는 사람없는 울산에서 심심했었는데 이모님은 그런저에게 친구 같기도 했습니다.
그런 어느날 집으로 택배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기의 선물이라시며 국민모빌 타이니 모빌을 선물해 주셨고 귤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제주도 친구분께 부탁해 무농약 귤을 보내 주시기도 했습니다.어찌나 감사 했는지
저는 이모님덕에 모유수유를 할수 있었습니다. 둘째여서 모유수유가 잘 될줄 알았는데 거의 2달동안 매일 가슴이 뭉쳐 가슴맛사지를 해야 했습니다. 아이가 빠는 힘이 약하고 잘 먹지를 못했습니다. 자다가 새벽에도 맛사지를 하여 막힌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