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결혼과 그에 따른 많이 늦은 첫출산!~~
그래도 쉽지 않게 우리 큰 기쁨인 딸아이 태희를 건강하게 출산하고는
잘 키울 수 있는 엄마의 첫 걸음인
완벽한 산후조리를 준비했었다.
시댁,친정모두 산후조리를 해 주실 상황과 여건이 되지 않아서
산후조리원에 2주 보내고 집으로 귀환(?)ㅋㅋㅋ하였으나,
기쁨만 가득한 남편만 있을뿐, 정작 산후조리에 도움되지않는 상황이라
도우미센타에서 와 주시는 "최순옥" 산후도우미관리사를 기다렸고
사실 큰 기대보다는 모든걸 의지하는 입장이라 감사한 마음도 컸다.
사실 쉽지 않은 난산의 분만과정으로 회복도 느려서 같은 조리원내에서도 좀비처럼ㅎㅎ 다녔기에
모유수유시도를 적정시기에 시도할 몸의 컨디션이 아니어서
산후도우미 관리사분이 오셔서 도움말씀을 주시기를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주말2일을 오롯이 우리 부부가 아이를 보면서
모유수유를 시도하겠다는 이유만으로 분유를 거의 끊고
수유시도의 전쟁을 우리 태희와 난생 처음으로 쎄게 벌이다가 이모를 만나게 된것이다.
조리원에서도 그토록 모유마사지받고 했을때도 직수를 잘 안하던 태희가 직수하게 만들어준
신화의 주인공이셨다...나의 주안점인 모유수유를 성공시켜주시고
정말 친정엄마와 진배없이 편하고도
갑작스런 병원출발로 정리안된 집안도 순식간에 우렁각시처럼
하나하나 변신시켜주셨고
자꾸 아들이냐고 물어 본 지인들에게 딸 성별알림용 사진으로
집에서의 간단촬영을 스튜디오보다 더 완벽한 핑크공주모드의 사진 연출도 완벽하게 해 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베스트맘을 통한 조리마무리가 잘 되어감을 느끼고
육아깨알팁,살림팁도 전수해 주고 가신 빠르고 부지런하신 일잘하시는
산후도우미분을 연결받은 것은 많이 감사할 일이고,
지속적으로 마지막까지 잘 관리해주셨던
"최경화"부장님은 목소리도 너무 우아하고 뫼~력적이신데다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인연이었던 것같다.^^
내가 나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진짜 신의 한 수 였던거 같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