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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에 출산한 말띠맘 입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이런저런 후기도 찾아보면서 사실 걱정도 많고 겁도 났어요.
아무래도 외부인이 집에 함께 지내는 거다 보니 괜히 불편하지는 않을까,
아기를 잘 봐주실까 하는 마음에 조금은 경계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베스트맘 광주 후기가 좋아 베스트맘으로 결정하고 정동엽 도우미님으로 배정받았어요
도우미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런 걱정이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산모인 제가 충분히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아기를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제가 잠깐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산후에 몸이 힘든 산모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출산 후에는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옆에서 든든하게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어요.
두번째로 식사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주시면서 제철 채소도 다양하게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셨어요.
매 끼니를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셔서 식사 시간만큼은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 정도였고,
산후조리 중인 산모에게 정말 필요한 식사를 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번째 집안일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아기를 돌보면서도 주변 청소와 정돈을 깔끔하게
해주셔서 집이 늘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산모가 직접 신경 쓰기 어려운 부분까지 알아서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감사했던 건 우리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셨다는 점이에요.
자고 있는데 도우미님이 아기에게 말을 거는 소리에 깬 적이 있었는데 ,
“우리 아기 너무 이쁘다 멋있다 우리 아가는 항상 사랑 받을거야” 하는 말들을 해주시더라 구요.
단순히 업무로 아기를 돌봐주시는 느낌이 아니라, 아기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안아주시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예뻐하고 아껴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아기에게 계속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시고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저도 옆에서 보면서 마음이 놓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외부인’이라는 생각에 조금 경계했던 제가 나중에는 오히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는
모습에 제가 더 감사할 정도였어요. 산후조리 기간 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분을 만나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기를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산모의 휴식부터 식사, 집안 정돈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의 걱정과 달리 마지막에는 ‘좋은 분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어요.
출산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산모에게는 어떤 도움을 받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저에게는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시간 동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우리 아기와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광주에서 출산하시고 고민하는 산모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후기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