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이모님 잘못 만나서 고생했다는 글들 많이 보면서 서울에서 낳은 첫째는 아시는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
부탁해서 조리했었어요. 덕분에 그때도 무사히 몸조리했고 그 이모님께 참 감사하고 지금까지도 첫째 신생아때 |
생각하면 그 이모님이 생각나더라구요~~! | | | | | | | |
그러다가 나주에 내려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도와주실 산후도우미 업체를 찾는데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
다행히도 나주에서 출산한 지인에게 업체와 이모님 추천을 받아서 업체 미리미리 예약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다 제가 춘천 받은 이모님이 여차저차해서 못오시게 되구 그 업체에서 추천해주신 다른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
얼마전에도 카페에 글올라왔을 정도로 인기 많은 이모님이시라고 업체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더라고요~~! |
결과적으로 대 만족^^ | | | | | | | | | | |
포스 있어 보이신는 울이모님, 외모와는 다르게 섬세하시고 예의바르시고 정이 넘치시더라구요.... |
게다가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몸조리 잘할 수 있도록 좌욕 족욕 핫팩으로 몸 따뜻하게 괸리해주시고 매일매일 |
복부마사지도 빼놓지 않고 해주시는데 뱃살 짝짝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ㅎ 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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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임신하면서 내려놓은 집안일 덕분에 저저분한 저희집을 이모님 집처럼 신경써서 청소해주시고 냉장고 |
싹 살펴봐주시고... 무슨일이든 뚝딱뚝딱 하시더라규요 | | | | | | |
내일이면 이제 이모님과 마지막날... | | | | | | | | |
이모님 해주시는 맛깔나는 반찬들도 이제 못먹는다 생각하니 아쉽고, 3주간 정말 휙하고 지나가 버린것 같아서 또 |
아쉽고 ........ | | | | | | | | | | | | |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글로 남깁니다. | | | | | | | | |
출산 앞두고 계신 맘님들 좀만 더 힘내시구,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한 육아하시길 바래요 | |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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