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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산후조리를 이렇게 해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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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원맘 | 등록일 | 2012-03-09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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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산후도우미를 통해 조리를 받았던 산모입니다. 신청하실 산모들을 위해 제 사용후기를 몇 자 적을게요. 제 상황은 이랬습니다. 첫째를 맡길 곳도 적당하지 않고 출근하는 남편도 있고,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마쳐도 친정 엄마가 몸이 불편하셔서 그냥 산후조리 도우미를 선택하였답니다. 산후조리 도우미 업체를 검색하다보니 규모가 큰만큼 악평이 참으로 많던 'ㅎ'업체를 선택하지 않고 베스트맘을 선택하였어요. 1주일이 지났을 무렵, 참다참다 업체에 연락을 했어요. 사람을 바꿔 달라고요. 여러분들 같으면 이런 분의 도움을 받고 싶을지 묻고 싶습니다. 1. 첨에 오셨을 때 청소를 부탁드렸었어요. 안방을 청소해 달라고 했더니, 이불도 정리해 주지 않고 눈에 보이는 곳만 닦아 주시길래. 이불도 정리해 달라고 하였더니 그때서야 이불을 개주더군요. 그럼, 당연히 이불이 깔려있던 바닥을 청소해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해달라고 하니까, 해 주더군요. 이왕 하시는거 거실도 함께 해 달라고 해야 하는건지. 2. 미역국에서 냄새가 나서 못 먹겠어요. 미역국을 끓여 주시는데, 남편이 끓여주는게 오히려 맛있다면. 어쩌죠. 남편이 끓여준거 다 먹고 아줌마가 끓여주시는걸 먹게 되었는데, 정말 맛이 없어요. 도대체 어떻게 끓이시나보았더니. 이렇습니다. 미역을 물에 불리고 고기를 먹기 좋게 자른 다음에 냄비에 모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참기름과 물을 붓고 그냥 끓입니다. 이게 다입니다. 이렇게 끓이시니 국이 맹탕이라 간도 안 되어 있고, 모유수유를 하기에 맵고 짠건 피한다지만, 이건 아닌가 싶습니다. 나머지 반찬들도 다 맹탕인지라, 저는 미역국에 밥 말아서 김이랑 먹습니다. 3. 빨래가 아직 안 말랐어요. 항상 빨래를 퇴근 전에 하십니다. 오후에 아기 목욕을 시키고 나서 아기 빨래와 함께 돌려주십니다. 그랬더니, 항상 빨래를 널어 놓는 것을 남편이 퇴근해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날씨가 흐릴때면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빨래를 걷어서 정리해 달라고 부탁드리면, 아직 빨래가 마르지 않았다면서 기다리십니다. 흔히 주부들이라면, 빨래가 마르지 않을 경우에 집안에 옮겨 놓거나 빨래를 널어 놓은 자리를 바꾸면서 말리는데, 마냥 마를때까지 기다리시네요. 결국 20일에 돌린 빨래를 어제서야 제가 말씀을 드려 집안에 옮겨 놓았고, 정리를 하게 되었구요. 마침 퇴근해서 집에 온 남편이 한소리 했죠. 빨래는 오전에 돌려 달라고요. 4. 항상 불켜고 일합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시면 바로 부엌의 불을 켜십니다. 자신은 조금이라도 밝지 않으면 일을 못하신답니다. 낮에는 어느정도 환한대도 불을 꼭 켜십니다. 또한 싱크대에서 하시는 일이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우리집 방식대로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도, 또다시 자기방식대로 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업체에 바꿔달라고 부탁을 드리면서 기본적으로 도우미가 집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도 물어보았습니다. 저희는 큰아이가 있어서 추가부담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도우미 하시는 분이 자기집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하시는 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집에서도 대낮에 훤히 불을 켜 놓고 생활을 하시고, 빨래가 마를때까지 그냥 놔두고 있는지. 산모가 먹을 미역국을 그런식으로 끓이는지. 사람이 먹는 음식인데, 더군다나 산모가 먹는 음식인데,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건 아닌가요. 친정 엄마가 미역국 그렇게 끓인다거 아시고 노발대발하셨어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그냥 도움을 받아야 하는 곳이 베스트맘이더군요. 벌써 해가 바뀌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도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럴거면 돈을 더 들여서라도 조리원을 갈걸 그랬습니다. 도대체 업체에서는 도우미들을 교육도 시키지 않고 보내는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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