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출산해 성남에서 권금은 이모에게 산후조리받은 박미영입니다.
늦은 나이에 첫아이를 출산하다보니 마음도 몸도 너무 힘들었고 출산후 많이 예민해지
고, 기력이 없어 남편도 저도 어떤분이 오실까 매우 걱정을 했었습니다
친구들이 산후 관리사를 잘 만나야 한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어 예약할때부터 많이
꼼꼼하게 했었지만 그래도 막상 출산을 하고 보니
, 모든 도우미분들이 좋은 건 아닐텐데, 나하고 안 맞는 분이 오시면
어쩌나 근심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이모를 보고 너무너무 마음이 놓였습니다.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내집일처럼 손빠르게 해주셨어요
늦은 나이에 출산으로,또 친정가족들이 멀리 있어 아무데서도 도움받을 곳 없는 저에게
이모는 가족과 같은 분이셨어요 저도 많이 의지했구요
늘 제맘을 편안하게 해주셨고 , 제 마음과 몸
이 잘 쉴 수 있도록 최상의 배려와 도움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했습니다.
정말 이 분이 친 이모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산후조리를 잘 받고, 지금은 아직 미숙하지만, 남편과 함께 아이를 잘 기르고 있답니다.
산후조리를 계획하며 고민하고 있는 예미맘들께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꼭 좋은 이모님 만나 행복한 산후조리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권금은 이모~ 항상 건강하세요~진심으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