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 23일 구정이 예정일인 경산부 장수훈이라고 합니다. 제왕절개는 통상적으로 7~10일 당겨서 하는 편이라 아마도 16일쯤 수술날짜가 잡히지 않을까 예상 하고 있구요. 1주일 수술입원하고, 아무래도 둘째라 몸조리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조리원을 이용할까 하는데, 첫 아이(6살)가 있는데 2주까지 무리인 듯 싶어, 1주일만 할까 합니다. 그럼 병원에서 총 보름 가까이는 있는 거라 그나마 좀 회복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요... 그런데, 1월에 대기자가 많아서 아직까지 조리원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기 8번이거든요.ㅠㅜ 만약에 병원에서 조리원 1주일 예약 가능하다고 통보해주면 도우미는 3주 이용할 것이고, 만약에 조리원이 계속 대기로 올라가 있는 상태라면 수술 입원 7일후 퇴원하고 바로 4주 이용할까 합니다. 첫 아이가 9시에 등원해서 4시쯤에 하원하는데 추가 요금을 다 받는지 궁금합니다. 아이 좋아하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분, 말 안 해도 알아서 척척 일해 주시는 친정엄마 같은 관리사님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