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모님 글 잘읽어 보았습니다
출산하시고 2박3일 퇴원후 저희가 들어갔습니다
누워서 맛사지를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젖을....짜서 버렸다고 하시는것 같은데요
모유수유 전문가가 방문해서 맛사지를 하더라도 맛사지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젖은 받아내지 못합니다 맛사지를 하지 않으면 유선이 뚤리지 않아 아마 젖몸살을 크게 앓으셨을 꺼예요
맛사지를 하고 유축기 사용을 권하는것이 아니라 직수로 물리는것을 권장합니다 직수가 힘들어 아예 모유를 끈은것이 아니라 보호기를 차고 먹이며 우유랑 병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직수가 잘 안되고 아기가 울어서 분유로 보충을 한것 같은데요
모유수유만 고집하고 분유 보충을 하지 않으면 아기가 탈진이 오기 때문에 보충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유축기대여는 하지 않으나 필요하시다 해서 제가 관리사님 들어가기하루전에 보냈는데 택배사에서 지역의 차이로 늦게 들어간것 같습니다
젖량증가는 아기가 제대로(깊고 크게 물어)빨아 혀가 유륜을 핱아서 젖을 싹배워줘야만 늡니다
유축기는 고여 있는 젖을 빼내는 것이지 샘솟는 젖을 빼내는 것이 아닙니다
젖량증가는 아기가 제대로 빨아야지 가능한것입니다
산모님이 4주를 계약하시고 2주끝나시는날 전화를 주셨습니다
앞에 글쓰신것 말씀하시고 속상해 하시면서 2주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산모님이 속상해하시는게 안타까워서 산모님이 원하는 데로 해드렸습니다계약금 돌려달라 해서 돌려 드렸고
관리사님 인건비10만원빼신것도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명절때 명절 쉬라고 팁주신거10만원 있어서 인건비 빼셨다하셨지요
저도 아이를 셋이나 키운엄마이기 때문에 첫아이 낳고 뜻대로 되질 않아 속상해 하시는 산모님께 따져서 이기고 싶지도 않았구요
산모님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하라고 주의주셨고 일을 마무리하고 시간이 좀흘렀네요
그런데 갑자기 글을 올리셔서 분유값1년치 120만원을 달라고 하시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요구는 불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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