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7주차.. 둘째 아이 임신중인 산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출산후 산후조리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첫아이 낳고 산후조리 제대로 못해서, 아니 - 전혀 하지를 못해서...

현재 허리 디스크 초기증상으로 시술이며, 발목,손목.,., 성한곳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주위에서 다들 둘째낳고서는 무조건 제 몸부터 챙기라고 하더군요..

물론 신랑도 이번엔 산후조리 제대로 해주겠다고 벼르고 있고요..

처음엔 조리원을 들어가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공동체 생활이다 보니...

산후조리 제대로 하지도 못할꺼 같아서 그냥..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예정일이 9월 24일인데.. 첫아이 수술이여서 둘째 아이도 수술예정

으로 인하여 추석 전 9월 10일 수술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제가 5-6일정도는 병원에서 있다가 퇴원하면서 바로 조리를 받아야 하는데... 딱 추석때랑 맞아 떨어져서.,.. 혹시 그때도 가능한지 여쭈어 보려고요..

입주형으로 보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기간은 2주는 기본으로 하고, 상황을 봐서 기간은 더 늘어날수도 있구요..

저희집은 성포동 주공11단지입니다.

첫아이는 시댁에 맡기던가, 시누네 맡기려고 생각중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