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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었던 수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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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은진 | 등록일 | 2014-10-17 15:20 |
이제 출산해서 아가와 만난지 60일되었답니다. 처음부터 전 수유가 너무나 힘들었어요!! 유두가 짧은편이라 헐어서 딱지가 생기구.. 너무 아파서 한달가량은 보조젖꼭지를 했었답니다. 그러는 동안도 젖은 뭉쳐서 마사지를 몇번받았구요!! 집에와서는 왼쪽이 또 뭉쳐 젖몸살이오고, 괜찮을만하니 유선염이 왔어요. 유선염은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으로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 이때도 베스트맘측에 도움을 요청했었어요. 어디 조언구할때가 없더라구요!! 전화상담 너무 잘해주셔서..정말 감사했답니다♡♡ 무튼..그러고선 오른쪽이 또 뭉치는데..아~~~ 수유그만할까!! 싶더라구요~ 마사지는 받을때 뿐이라 사실 베스트맘을 통해 도움을 받는게 효과가 있을까란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베스트맘에 도움을 청하러 갔답니다. 그런데..마사지가 아니라 수유자세를 보자시기에..왜그러나..했죠!! 제 수유자세를 보시더니 넘 엉망였나봐요^^;; 몇분을 수정해주시고, 바로잡아 주시고.. 아기가 잘먹어주면 금방 좋아진다시는거예요..근데..진짜..거짓말같이 가슴뭉친거라든지.. 아팠던 유두가 괜찮아 지는겁니다ㅎㅎㅎ 아~~ 그순간 말도 못하게 감사했어요.. 잘먹어주는 아기는 물론이고, 자세교정해주신 베스트맘 실장님께 어찌나 감사하던지.. 사실 눈물날뻔한걸 꾹참았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가르쳐주신대로 잘해서 즐거운수유되도록 할게요!! 둘째 가지면..저 조리원 안가구..그땐 쭉~~부탁드려야겠어요 산후도우미 이모님도 넘넘 죠으셨거든요ㅎㅎㅎ 둘째때도 잘부탁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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