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산후 3일 째인데 딴딴해져서 만질 수 없이 아파요.
아가가 태어나면 처음에는 모유가 적게 나옵니다.
적게 나오던 모유는 아가가 빨게 되면 그 양이 늘어나는데 이때 제대로 젖을
먹이지 않으면 엄마의 유방에 고인 젖이 불어나 울혈이 생깁니다.
울혈은 모유의 생산이 소비보다 많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언제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모유를 적게 먹어서 생긴 울혈은 모유를 열심히 먹는 것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울혈 때문에 젖을 끊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아닙니다. 수유자세가 나쁘거나
젖을 잘못 물리는 경우 이것을 바로잡아야 하며 자주 젖을 먹이고 한쪽 젖을
다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팽팽하게 불은 젖을 아가가 먹기 힘들어 할 때는 손이나 유축기로 조금 짜서
유방의 압력을 낮춘 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서 아가가 물도록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수유와 수유사이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 팩 찜질이 아픔과 부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시 양배추 요법을 사용하거나 의사의 처방으로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끼는 브래지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뭉쳐진 부분은 수유 전 따뜻한 찜질을 해주고 유축기를 사용하여 젖을 짜준 후
젖을 물리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만 너무 지나친 마사지는 오히려 사출을
억제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