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유축기로 짜 봐야 양쪽 다해서 40 cc 가 전부예요.
젖은 아가가 직접 빨 때 보다 유축기로 짤 때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가 젖을 짰을 때와 아가가 빨았을 때의 양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단순 비교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젖은 아기가 엄마젖을 빨면서 호르몬의 반응으로 생성되는 것이므로 그러한 자극
없이 손으로 짜낸 것은 온전한 양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아기가 젖을 짜는 동안에도 젖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짜서 적게 나온다고 젖이 적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분유를 먹여서는 안 됩니다.
또한 유축기의 종류에 따라 젖양이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는 유축기가 더 효과적입니다.)

젖을 짜는 행위는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과 숙련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가가 먹는
만큼의 양을 다 짜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짜낸 젖의 양을 보고 아기에게 젖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은 곤란합니다.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가가 젖을 빨아서 완전히 비우는 것과
자주 먹이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