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자는 것 같아서 눞혀 놓으면 15분 정도 자고 깨고 젖 물고 해요.
어떤 아기는 태어나서 3~4일 정도는 젖 먹는 일에 무관심하거나 엄마젖을 빠는
대신에 잠을 자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는 아기를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아가는 배가 부르지 않으면 깊이 잠들 수 없고 곧 깨어서 다시 젖을 찾게 됩니다.
아가가 충분히 먹지 못한 상태에서 잠을 자려고 하면 깨워서 젖 물리기를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젖 분비를 도와주고 아기의 영양 보충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먹고 자다가 조금 또 먹고 하는 일이 반복되면 나중에 조금만 먹고 잠드는
것이 습관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신생아 초기에 바른 수유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조금 먹다가 자는 것이 습관화 될 것 같으면 수유 중간에 트림을 시키거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양쪽 젖을 번갈아 먹여 분위기를 바꿔줌으로써 아가가 빠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한번 수유 시 한쪽 젖을 다 먹는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산후조리 한다고 방을 너무 덥게 하면 아가가 잠만 자려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 온도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