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있어서는 은인같은 분이시네요.

첫 아이때는 제대로 산후조리를 하지못했었어요.

그래서 둘째아이는 조리원도가고 도우미이모님도 함께할 생각이였는데, 코로나 터지고 이런저런일이 겹치며, 조리원은 안가고

도우미이모님만 한달하기로 했어요. 근데 그게 정말 잘 선택한 일인 것 같아요.

다른 피부관리실에서나 받을법한 마사지를 다 해주셨고,

음식이며 첫째아이케어 둘째케어 산모케어 그리고 남편식사며 간식이며.. 먹고싶은 음식없냐고 매번 물어봐주시고, 

먹고싶은게 있다하면 그날 바로바로 해주시고, 빨래며 청소며... ㅠㅠ 지금도 너무 감사드리고있어요.

이제 2번오시면 끝인데 더 연장할껄그랬나봐요. 아쉬워요.. 너무 많이요. 

젖몸살도 너무 걱정해주시고 제가 너무아파 우니 같이 우셔주시기까지 해주셨어요.

친정엄마같은 마음으로 보살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셋째.........................가 만약 생긴다면! 꼭 다시 김현선이모님이랑 함께하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