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친척언니 산후케어해주시고 언니의 추천을 받아 둘째출산후 이모님과 인연이되어

털털하고 성격좋으신 이모덕분에 산후조리를 즐겁게 맞췄습니다

제가 지역이좀 먼곳인데도 불구하고 선뜻 수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원래 후기같은거 잘안쓰는 편인데 이모님이 너무좋아서 안쓸수가없어서 후기를 남겨요

도우미 이모님도 잘만나야 산후조리를 잘할수있다는 말을 둘째낳고 이번에 느꼈어요

이모님은 다른분들과 다르게 세심한것 하나하나 다 챙겨주셨습니다

이모께서도 입주가 처음이신데도 불구 하고 저에게 많이 맞춰주시고 도와주신것같아요

또한 저희 첫째가 워낙 왈가닥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예뻐해주시고 첫째까지

정성스럽게 돌봐주셔서 첫째 저보다 이모를 더 좋아하고 할머니랑 같이잘거야!

할정도였어요ㅎㅎ 정말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둘째를 돌보실때도

밝은톤으로 말도 많이 해주시고 우리공주~공주~하시면서 예뻐해주셨어요

저에게도 산모가 잘자고 푹쉬어야 젖도잘나오구 회복된다고 하시면서

'큰애는 저랑 놀면되니까 걱정말고 푹자요~'하신면서 편하게 잠도잘수있게 해주셨어요

저의 부정적인마인드에도 이모께서는 긍정적인말고 받아쳐주시면서 괜찮아요~다잘할수있어요! 하면서

힘도되어주시고 제가 우울하지않도록 항상 저의 말동무가 되어주셨어요

입주를 하시다보니 밤새 아기를 돌보시냐구 잠도 많이 못주무셔서 피곤하실텐데도 불구하고

힘들고 피곤하신 티한번 안내시고 아침마다 밝고 힘찬 모습으로 저의아침식사도 꼬박꼬박

잘챙겨주셔서 항상 식자재를 썩혀버리는 저희집이 이모님 덕분에 맛있고 건강하게 냉장고를 비웠어요

제가 해야할일들도 선뜻도와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죄송하기도 했어요

정말 너무좋았던건 제가 말도 많은편인데 정말 한번도 대충들어주신적없이 말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답해주셨어요 첫째낳고부터 정말 아는 지인도없이 대화할사람도없어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모가 다받아주시고 제가 외롭지않게 우울하지않게 신경써주셨던것같아요

모유수유도 못했는데 유방케어도해주시고 많이도와주셔서 지금은 직수도 성공했어요!

감사한게 너무많아 여기다 적을수가없네요ㅠㅠ 이모 너무고생많으셨고 덕분에 몸조리 잘맞췄어요 감사했습니다 보고싶고 그리울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