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받아서 연장으로 해서 3주만 이용을 했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표에 나온대로 정부 지원금 적용해서 본인 부담금 내고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연장한다고 안내 받은 금액을 보니까 좀 이상하더라구요

지원금이랑 본인 부담금 합해서 하루에 11만2천원 이었던 서비스 가격이 12만2천원으로 책정되서 청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도우미 분의 등급이 퍼스트? 인가 그래서 요금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본사에 확인 해 봤더니 본사 직원도 이상하다고 하는데

강일 미사 지점장이신지 그 분은 원래 그 관리사분은 퍼스트 등급이라서 그렇게 요금을 받는게 맞다고 하네요

제가 그럼 처음부터 그 관리사분은 높은 등급인데 정부 지원 받는 기간동안은

기본요금으로 해드린 거라고 안내를 미리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죠

본사에서도 퍼스트 등급인 관리사분이면 정부 지원 받는 기간이라도 요금을 더 받는게 맞다고 하던데

지원 받는 기간동안은 표준 요금 한다고 해 놓고서 연장 한다고 하니깐 그때 등급 말하면서 돈 더 내라는 식으로 하네요

제가 금액 확인 안하고 그냥 돈 냈으면 이런 상황도 모르고 돈만 더 냈겠죠..

은근히 모르겟지 하고 그냥 청구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서 상식적으로 계속 기본요금으로 받다가 갑자기 등급이 높다고 돈 더내라고 하는게 말이 되냐고 따지니깐

그렇게까지 따지니깐 당신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자기가 돈 더 받는게 맞지만 해 준다는 식으로 응대하더라구요

그냥 잘못 인정하고 정중하게 대하면 괜찮을텐데

그거 10일치 10만원 때문에 좋았던 이미지 다 망쳤습니다.

본사 직원분은 대표님한테 잘 전달 한다고 하는데 고쳐질지는 의문입니다. 저랑 통화한 지점분은 그럴 의지가 없어 보였거든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납득이 가게 요금을 청구 해야죠..

도우미 이모님은 아주 잘 해주셨어요

저희 집은 엄마가 와 계셔서 기타 살림이나 다른 부분은 엄마가 많이 챙기셔서 도우미분은 거의 아이 케어 위주로 해주셨는데

아이는 정성껏 잘 돌봐 주셔서 감사 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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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이글을 올리니깐 역시나 화가 나셨는지 그 지점장님이 전화가 오셨네요

저보고 갑질을 하는거 아니냐면서  

왜 자기가 돈 더 안받았는데 이런 글을 올렸냐고 하면서 자기 엿먹이는 거냐고 하네요..(이런 단어 선택을 하다니...)

제가 사실 그대로 느낀바를 이야기 했는데 ...

후기 작성은 정당한 권리인데 글을 내리라니요... 그렇게는 못합니다.

이렇게 글을 쓸거였으면 연장 하지 말고 환불 받으라고도 하네요

저는 이모님은 아주 좋으신 분이니 연장 하고 글은 못내린다고 했습니다.

저도 흥분해서 그 분께 좋게 얘기를 못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정확한 안내를 통해서 이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