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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출산이라 조리원은 꿈도못꾸고~
지인소개로 이모님을 만났어요.
3주동안 정 말 잘쉬고 편안했습니다.
깔끔한 성격이시라 청소와 빨래도 척척해주시고 손도 엄청 빠르셔서 맛난 반찬도 금새뚝딱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먹고싶단것도 해주시고요^^
특히 첫째,둘째가 등원시간이 이모님 출근시간전이라 걱정많이했는데 30분이나 일찍오셔서 등원시켜주시고..
정말 감사하게도 배려를 많이해주셨죠
친철하고 밝으셔서 저희아들딸도 잘 이모님을 잘 따랐답니다
오후엔 하원하자마자 애들 목욕도 다 시켜주시고 매번 간식도 챙겨주시고..
3주가 지나고나니 이모님이 정말 그립네요ㅠㅠ
신생아인 막둥이아들도 이모품에가면 울음그치고 편안해했지요~
무엇보다 정말 감사한건 저를 친딸처럼 생각해주셨다는거예요
진심으로 감사했고 저희아이들도 저도 잊지못할것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꼭다시뵙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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