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지점 최관애 선생님께 관리받은 산모입니다.

저는 이번에 둘째 아이 출산이였어요. 제가 조리원에 가 있는 동안 엄마의 부재로 첫째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입주로 산후도우미 선생님께서 오시기로 결정했습니다. 입주는 처음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최관애 선생님 덕분에 아이를 정말 믿고 편안하게 맡길 수 있었고, 저 또한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여서 아이가 밤에 자주 깨서 울어서 당연히 많이 힘드셨을텐데 늘 웃으시면서 정말 친 할머니 처럼 아이를 봐주셨습니다. 

음식은 또 얼마나 뚝딱뚝딱 잘하시는지, 저희집에 있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알차고 맛있게 식사를 만들어주셨고, 아이케어도 너무나 능숙하게 해주셨어요. 

둘째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엄청 어설펐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를 케어하는 방법을 정말 잘 가르쳐주셨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엄청 유쾌하셔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너무 재미있고 편안했습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었어요.^^ 

첫째 아이도 있어서 더 힘드셨었는데, 첫째 아이와도 친하게 관계를 잘 형성해 주셨어요.

주말마다 반찬을 충분히 해주셔서 주말동안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시고 ㅎㅎ, 조리기간이 끝나서 저번주에 가셨는데 아직도 선생님께서 해놓으신 음식들을 먹으면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최관애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