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받은지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육아로 지칠때마다 김도영이모님 생각이나서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누구나 그렇듯 산후조리받기 전에는 우리집에 어느분이 오실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ㅠ

첫날 이모님 오신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너무 깔끔하시고 정말 친정엄마처럼 먹고 싶은거 없냐 하시며 매일이 생일인것 처럼 잘 챙겨주셨어요 

제가 아가 돌보는게 서툴러서 이모님 퇴근하시고 1시간도 안되서 내일 이모님 언제오시나 저도 모르게 이모님 찾고 있더라구요 ㅎ

아가도 보채다가 이모님이 안아주시면 신기하게도 어찌나 얌전해 지던지 ㅠ 이모님 저희집 계셨을때가 너무 그리운 요즘이네요 

얼마 안되는 기간이였지만 이모님이 저희집 와주신 동안은 정말 천국이였어요

둘째 가질때 까지 이모님 건강하셔서 또 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