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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향미 등록일 2019-12-22 10:43

안녕하세요.

저는 12월 9일부터 3주간 정부지원 바우처 계약하여 서비스 받던 중 12월 20일자로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산후도우미가 더 이상 못오시겠다고 하는 이유는 먼 거리와 개인 스케줄 때문인데요.


제가 거주 하는지역은 청송이구요, 산후도우미님이 편도 한시간 가량 운전하여 방문해주셨습니다. 멀리 와주시는게 감사해서 당연히 시간 조정해드리려고 했는데 ,

본인이 5시 퇴근 원하셔서 그렇게 해드렸고 아침 출근시간도 20~30분 여유있게 오시게 배려해 드렸습니다.

하루는 오전에 아기 예방접종 때문에 좀 늦게오시라 말씀드렸더니 , 본인이 점심약속이 있는데 좀 더 늦게 와도 되겠냐고 하시기에 그러시라 했고요.

저로써는 최대한 편의 봐드리려 노력했습니다.

거리에 대한 부분은 산후도우미 분도 이 지역에 대해 잘아시는 분이라 들었는데 아마 충분히 운전 시간 예상 하고 본인이 결정하신 걸로 생각됩니다.


12월 12일은 도우미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하루 못오셨고요.

24일도 본인이 일이 있어 오지 못할거 같고, 빠진 날들이 있어 이러다간 서비스 종료일이 올해를 넘길거 같아서 ,

그러면 본인이 너무 힘들거 같다며

이제 산모님 혼자 좀 하시면 안되겠냐고 하시더군요.

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되는 사유라서요.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어서 글 남김니다.

저는 10월에 이미 계약했구요, 본인 스케줄은 본인이 관리 하셨어야죠.

다른 사람을 구해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최소한 몇일전에는 얘기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금요일에 ..월요일까지 오겠으니 사람구해보세요 .. 하는게 그분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이런분은 처음부터 오지 않는게 최소한 책임감 있는 행동은 아닐까요?


청송은 시골이라 이모님 구하기 어려운 지역인거 제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타 업체랑도 당시 컨택 중이었어요.

업체에서 잘 하시는 분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믿고 부탁드린건데 이렇게 피해봤다면 아예 계약안했을 겁니다.

총 9일 방문 하시는 기간 동안에도 거리가 멀어서 힘들다는 말 몇번이나 하셔서 저도 맘 편치 않았고요.


산후 도우미는 말 그대로 정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서 부탁드리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산모분들은 이런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례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마 그 산후도우미 분도.. 저처럼 누군가의 어머니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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