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추천글을 남깁니다. 울산지점 박애식 산후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의 좋은**병원에서 출산, 병원입원 2박3일후 퇴원, 집에서 산후조리 했습니다. 집에서 오롯이 회복해야하는 만큼 산후도우미의 능력(?)이 너무나 중요했기에, 업체를 고를때부터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며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너무나 대만족! 산후조리기간 내내 1대1 명품케어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좋았던점 하나하나 모두 적고 싶지만, 모든 방면에서 너무 완벽하기에 그중 간략하게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저와 아기를 케어해주신 박애식 관리사님은 관리사로써 해야하는 매뉴얼을(업체마다 거의 비슷) 능가하는 모든 사항들에서 정말 베스트오브 베스트 산후도우미입니다.

1. 아기케어

아기와 같이 있는 시간 내내(기저귀갈 때, 안아줄 때, 수유할 때 등등) 언제나 사랑 가득한 말투와 손길로 어루만져 줍니다.

- 목욕; 목욕 시작하고 마칠때까지, 아기를 무릎위에 안고서 모든 것을 해주십니다. 1대1 스파관리 받는 어른처럼 정말 편안해하고 좋아합니다. 목욕에 필요한 수건, 옷, 양말 하나하나 드라이기로 데워, 따뜻하게 만들어 아기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꼼꼼하게, 깨끗하게 씻겨 주십니다. 사진에서도 편안함과 즐거움이 느껴지지요?

2. 청소

청소기를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나온다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걸레질 합니다. 그것도 하루에 두 번 오전, 오후/ 그리고 난후, 먼지 테이프로 눈에 안보이는 미세먼지까지 싹~밀대질 해주십니다. 이모님 퇴근하고 가시면, 집이 새집처럼 광이납니다. 바닥에 머리카락 한올도 없답니다. 싱크대 배수구, 가스렌지 청소, 식기건조대 그릇정리등 집안의 모든 것을 완벽히 정리하고 손댈 것 하나도 없이 깔끔하게 한후 퇴근하십니다. 퇴근길에 음식쓰레기까지 버리고 가십니다.

3. 음식

산모의 회복을 위한 조리법으로 정말 다양한 요리를 해주십니다.

출산 후에는 입맛이 없는데, 이모님이 해주신 미역국, 다양한 반찬들로 매일 맛있고 건강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늘 새로운 요리로 대접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모님의 정성에 감동하여 찍어두었던 사진 첨부해 봅니다.

음식의 맛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저렇게 예쁘게까지 만들어 주시니, 행복했답니다.

바우처 3주 신청했는데, 두달더 연장하여 산후 조리했고, 돌이켜 보니 너무 감사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산모는 푹쉬어야 한다고, 항상 아기는 이모님이 케어해주셨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와 대화해주셔서 늘 마음편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아기와 산모를 위한 전문적인 스킬과 사랑가득한 손길로 항상 애써주시니 이보다더 좋은분이 있을수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출산을 앞둔 맘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