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베스트맘 괜찮았어서 둘째때도 신청했습니다

한달하고 3주 더 연장했는데 벌써 내일이면 끝이나네요...ㅠㅠ

조리원은 첫째 면회가 안되는 곳이 많아서 고민하다 산후도우미를 오래쓰기로 결정했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집도 꼼꼼하게 잘 치워주시고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셔서 

제가 따로 요청드릴게 없었답니다^^

첫째때랑 달리 둘째는 수술해서인지 몸도 더 힘들었는데 애기도 잘 봐주셔서 마음편히 

쉴 수 있었어요. 애기가 입원을 좀 했어서 인지 자주 안겨있으려고만 해서 힘드셨을텐데

안아달라는만큼 안아주시고 아가한테 좋은말도 해주시면서 잘돌봐주셨어요. 

어린이집 다녀온 첫째랑도 잘놀아주셨어요. 첫째가 이모님 언제와 가지마 할정도로 친근하게 잘놀아주셨어요

그리고 두번째 출산이지만 첫째 키우던걸 많이 잊어서 관리사님께 많이 여쭤봤는데 그럴때마다

관리사님이 도우미로 다녀보시고 경험하신걸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더 낳을 계획은 없지만 또 낳게 된다면 전 박인식 관리사님께 받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정말 감사했고 다른 산모님들께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