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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영숙 이모님 감사했습니다.
작성자 염오연 등록일 2018-12-28 10:56

저는 조리원갔다가 2주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알아봐야겠다 했는데 갑자기 큰아이가 불안 증상과 껌딱지가 되고 안하던짓을 해서 급 보름도 안남겨 놓고 조리원 취소하고 맘카페에 추천을 받았는데 업체들이 저랑 다 안맞고 좀 그런부분이 많았어요. 찾아보던중 베스트맘이 인기가 좋다고 검색되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전화를 드렸는데 다행이 친절과 저희 아이도 걱정해주시고 넘 감사하더라구요. 큰아이때 트라우마가 있어서 걱정이되서 지정했는데 그분은 일이 늦게 끝나신다며.....그분 못지 않게 잘하시는분 이라고 기대하셔도 좋다 하셨는데 이모님께서 집에 오셨는데.....놀랬어요. 저희 트라우마를 첫인상부터 깨게 해주셨거든요. 솔직히 미리 그런 걱정은 너무나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이모님께서는 집에 오시자마자 능숙한 전문가답게 알아서 할일을 시작하셨고, 지금 생각해보면 알게모르게 제가 생활에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아기 케어는 큰아이 키워 봤어도 생각이 안나서 이번 기회에 다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늘 웃으시면서 다정하게 아기를 예뻐해주셨고 사랑으로 많이 안아 주셨어요. 예방접종이며 배꼽 육아종으로 병원이며 보건소도 함께 가서 케어해주셨어요. 큰아이를 해봤어도 저혼자 갔으면 집밖에서 아기 데리고 당황하고 무서웠을 것 같은데 너무 큰 힘이되었어요. 산모 케어는 저 스스로 큰애가 있어서 크게 중요하게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그래도 본인 있을때는 덜 할수있는 방법으로 하라며 그러시고 방에 들어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워낙 신뢰가 가고 제 마음이 편하니 그게 산모 케어가 아녔을까요? 친정엄마처럼 제몸 걱정해주시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해주시고 큰아이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많이 배웠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좋았던 점은 제가 큰아이 먹거리 걱정였는데 좋아하는 위주로 해주셨고 살림에는 관심도 없고 정리정돈도 잘 못했는데 엉망였던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벌써 이모님과 오늘이 마지막이라 많이 아쉽고 서운하고 마음이 안좋네요. 4주동안 너무나 아쉽고 이모님이 해놓으신 흔적되로 유지하며 살아봐야겠어요. 제 트라우마와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뀌게 도와주신 최영숙이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이모님을 만났던건 제인생에서 큰행운였습니다. 많이 그리울꺼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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