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혜정 이모님 이모님~ 내일이면 이모님 얼굴을 매일같이 뵈던 시간도 이제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네요 ㅠㅠ 그동안 새봄이에게 천사같이 대해주셔서 아무 탈 없이 새봄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해요~ 매일 밤마다 '아! 내일 아침이면 이모가 오시는구나~'하며 마음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제 욕심같아선 오래오래 붙잡아 두고 싶었네요. ㅎㅎ 감사한 마음 전달하고 싶은데 사실 손가락이 아파 편지 적는 것도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해요~ 우리 새봄이 소식 종종 전해드리고 저도 얼른 건강 회복해서 더 좋은 얼굴로 다시 뵐 날을 기대해요^^ 이모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다시 한번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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