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결혼과 인공수정3차 성공으로 출산한 둥이엄마입니다.

평소 친척들 아가 케어에 자신있었던 저희 친정 엄마

저는 유아교육과 놀이학교 원장 경력이 있었던지라 둥이 케어도 자신있었지요....

하지만 왠일... 둘째의 알수 없는 보챔과 울음으로 밤새기를 몇일

온 식구들이 녹초가 되었어요... 주위에서 산후관리사님을 써라 말도 많았지만 집에 모르는 누군가가 와서 내아이를 케어하는게 싫어서

미루다미루다 도저희 안되겠다 싶어 검색끝에 알아낸 베스트맘(홈페이지 보자마자 타 업체랑 비교 체계적이구나 느낌^^)

첫 통화하며 이모님 목소리 듣자마자 안심

이모님 오시고 첫 인상 보고 또 안심

둘째 처음 분유 먹이고 바로 문제점 아시고 얘기해 주시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느끼게 되고

케어해 주시는데 그 날 부터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울고 보채던 까칠한 둘째도 이모님 품에서 조금씩 안정이 되어같어요~사실 쌍둥이라 둘을 제 품에서 케어 할 수 없어

늘 둘째한테 미안했는데 사랑으로 대해 주시는 채영미 이모님이 계셔서 감사하더라구요...

틈나는데로 육아팁도 주시고 손도 빠르시고 엄마도 저도 이모님 오시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지요....

제가 늦게 알아보게 되어 이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었지만

마지막날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펑펑 났어요ㅠㅠ

지금도 육아에 지쳐 후기글도 늦게 올리지만 아이를 케어 한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고

물론 전문가적인 지식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과 손길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게 최우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서 정말 채영미이모님은 최고이세요!!!!!!

아이케어 부분이기에 여기저기 검색하시고 알아보시고 계실 예비 맘들의 마음을 공감하기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베스트맘을 그리고 채영미이모님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