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산후도우미 예약이 끝나는 날이네요.
첫아이이면 조리원가면 되는데...위에 애들이 있다보니 조리원은 생각도 못하고 바로 산후도우미 업체부터 알아봤어요.
여기저기 비교해볼려 했지만 제가 귀찮은것도 있고 업체보단 이모님을 잘만나야 해서... 후기 댓글 보고 베스트맘으로 예약했답니다.
다른데 비교 안하고 바로 베스트맘 예약한거 1%도 후회안한답니다.

저는 제 산후조리도 중요했지만 위에 애들 등하원이 걱정이였거든요. 둘다 도보로 등하원을 해야해서...
같은곳이면 편한데 유치원 어린이집이라 두군데를 것도 도보로... 그래도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운동하는것 같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셔셔 너무나 감사했어요

매끼니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간식도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데...제가 출산만 하면 그렇게 좋던 식욕이 뚝떨어져서 정말 미역국만 잘 먹거든요 ㅎㅎ
그래도 냉장고 재료 알아서 찾으셔셔 음식 뚝딱뚝딱 만들어 주셔셔 살이 안빠졌어요.

아이들 하원하면 간식도 챙겨주시고 아이들한테 저녁 뭐 먹고 싶으냐고 물어보시고 반찬 신경쓰셔서 만들어 주시고

산모가 너무 안먹는다고 걱정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어요

애들 하원하면 정말 정신없어서 엄마인 나도 소리 맨날 지르는데 화 한번 안내시고 다 받아주시고 4주동안 정말 편했어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너무나 걱정이 되고 막막하지만...

베스트맘 이모님 덕분에 조리 잘했답니다.

그리고 모유수유 할 계획이였는데 모유가 좀 늦게 돌기도 했고 아이가 빠는 힘이 없어 젖뭉침이 올려 했는데 원장님이 직접 오셔셔 가슴마사지 해주셔셔 그 뒤로 젖뭉침도 없이 지금까지 모유수유 잘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모님의 마사지...정말 엄지척입니다.

원장님 이모님(김점자) 너무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