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후기같은건 절대 안쓰는데, 4주동안 안복심 이모님께 너무 감사드려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처음 베스트맘은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왕절개로 일주일 병원에 입원 후, 4주 조리원을 이용했기 때문에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고용할 생각은 없었지만 개인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알아보게 된 케이스예요.

추천해준 지인분도(전라도 광주분) 베스트맘 업체가 좋은것 같다고 하셔서 믿고 연락드렸습니다.

아기가 있지만 처녀때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있어서, 베스트맘에 전화드릴때도 강아지가 2~3일정도 낯선 사람보면 짖을테니 이해해달라고 요청드렸고,

안복심 이모님이 배정받으셔서 오셨습니다. 근데..아마 이모님 4주동안 고생하셨을꺼예요. ㅠㅠ 3일정도 짖을꺼라고 말씀드렸는데 3일은 무슨...

4주동안 이모님만 보면 강아지가 가끔 짖더라고요. 옆에서 보는 저도 저정도 짖으면 기분나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모님께서는 강아지가 짖어도 개의치 않으시고 강아지한테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ㅠㅠ 특히 아기케어!! 정말 정말 추천하고 감사드립니다. 완전 베테랑이세요!! 엄지척!

전 자녀계획이 2명~3명인데 이제 둘째가 태어나면 베스트맘 업체를 통해서 안복심 이모님께 케어받을 생각입니다.

산후조리원 갈 필요가 없어요.

요리도 진짜 잘하셔서 제남편이 퇴근하면 매번 반찬 클리어하고 그랬네요 ㅎㅎㅎ

이모님!! 4주동안 강아지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또 저희 아기가 예민하고 잠도 잘 안자서 늘 이모님 품에만 있을려고 해서 힘드셨을껀데 사랑으로 늘 케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꼭 뵈요 이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