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몸조리를 위해서 고민하다 선택한 베스트맘! 저의 선택이 너무 자랑 스럽네요 ㅎㅎ
5월말에 출산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무더워도 에어컨을 시원하게 켜지도 못하고 항상 덥게
일을 봐주셔서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었네요
항상 조금 먼저 출근 하셔서 6살 첫째 등원도 잘 시켜 주시고 음식, 청소는 두말 할 것도 없네요
저희집에 금방 적응 해 주셔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서 척척척^^
제가 모유가 잘 안나와서 미니족을 사왔는데 냄새나면 안된다고 잘 끓여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날 더운데도 미니족을 고아 주시는 수고까지..ㅠㅠ
(날 더운데 죄송 하더라고요...)
음식 솜씨도 좋으셔서 입맛이 그리 있지도 않았지만 매끼니 맛있게 잘 먹었어요
주말에는 반찬도 넉넉히 만들어 주셔서 잘 챙겨 먹으라고 해주시고..
친정 엄마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
첫애를 낳았는데도 신생아 목욕이 서툴렀는데 관리사님이 아기 목욕 시켜 주는거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쉽고 빠르게 척척척 ^^
복부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 해 주셨구요
아이를 예뻐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스킨쉽도 잘 해 주시고 사랑이 많으신것 같아요
아기도 잘 봐주셔서 첫애 등원 하고 나면 잠도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지금 잠이 부족해서 그런지 자꾸 생각나요 관리사님...ㅠㅠ
관리사님 믿고 외출도 잠깐씩 했었고..너무 좋았네요
첫째때도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2주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아참 늦게 감사글 올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친절히 상담해주신 실장님께도 너무나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