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다 되어가는 여자아가입니다..
조리원에있을때 황달이라하여 분유를 먹였었고 평유두라 유두보호기를 착용하였습니다..
퇴실후 다행히 계속 모유수유를 하고자 하여 먹이고 있으나
1. 수유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요..
유두와 유륜 사이(?)부분이 다 갈라지고 유두도 상처가 생겨 살짝 건드려도 아픕니다.
수유시작할때의 통증도 상당하고 끝난후에도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계속 됩니다..
2. 아기가 수유시에 한쪽만 빨아도 30분을 넘습니다..그리고 목넘김 소리도 남니다..
다 비우면 시원하다고들 하던데 그렇게 오래 빨아도 그 느낌을 받는적이 없고
항상 젖이 차서 뭉칩니다..(한쪽만 먹으니 다른쪽은 다음수유시로 넘어갑니다..)
다음번 수유시 마사지를 한다햐도 유륜이 부드러워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어 힙듭니다..
3. 가슴이 뭉치면서 힘줄인지 유선인지 상당히 아픈부분이 있습니다..유선이 막힌건지?
4. 아가가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 간혹처음부터 유두만 물면 일부러 빼려고하는데
손가락을 넣어서 빼도 아픔이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