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된 신생아 남아 입니다.

조리원에 2주있다가 친정으로 온지 5일이 지났는데 직접수유가 너무 어려워요

조리원에 있는 동안 제가 회음부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서 직접수유를 거의 하지 못하고 유축기로만 유축하여 젖병으로 먹이고, 직접수유는 세번정도 해보았습니다.

집에 와서 직접수유를 시도했는데 함몰유두라서 조리원에서 이용한 쭈쭈젖꼭지로 먹이는데 아이가 쭈쭈젖꼭지를 입에 넣고는 한두번 빨고는 뱉어버리고 울어버리네요.

그리고 수유자세가 힘든지 젖을 먹기위해 자세를 잡으면 저도 그렇고 아이도 많이 불편해하고 발버둥칩니다.

아이가 기분좋거나 조금 덜 배고파할때 낮에 시도를 해보면 한쪽에 7~8분정도씩은 젖을 먹는데 오래 먹지를 않네요, 하루에 세번정도는 그렇게 먹여보고 안되면 유축해서 먹고 있어요. 젖량은 유축한걸 기록해보니 하루에 850~900ml정도로 유축해서 아이가 먹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고 울어도 계속 시도를 해봐야하는건지 궁금하구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쭈쭈젖꼭지 말고 메델라유두보호기로 바꿔야할지도 고민이 되네요 두가지가 차이가 클까요?그리고 가정방문해서 교정을 해주신다면 몇번을 받아야하며 비용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