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생후 75일된 여아입니다<br>
모유량이 많다고 해서 모유수유 해야지 하곤 오로지 모유만 먹이고 있어요<br>
약 생후 50일 정도까지는 밤중수유 2회 포함해서 하루에 총 7~8번으로 1회당 10분~13분 수유 / 기저귀 소변 7~8회 / 대변 0~2회<br>
이렇게 기저귀를 교환해줬었어요 이 때에는 더 먹이려고 젖 물리는 시간을 늘려보고자 했지만 아이가 고개를 돌려 본인의 입에서 젖을 빼 앙 다물고 잠을 자거나 게워내버려서<br>
더 아이가 찾는 게 아니라면 주지 말자 했거든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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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이 지나고서부터는 하루 이틀 기저귀 교환 횟수가 줄더니 평균 4회로 소변 기저귀를 교환하고 대변은 2일에 1회꼴로 보고 있어요<br>
유산균은 조리원에서부터 계속 먹이고 있구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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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는 가슴이 딱딱해지고 자극하지 않아도 모유가 흘러 나와 ‘젖이 찼구나’ 라는 걸 알았는데 요즘은 그냥 말랑말랑해요<br>
아가가 최근에 통잠을 자기 시작해서 이제는 밤중수유도 하지 않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수를 할 때도 그 때만큼 차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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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3.05kg로 태어났고 생후62일차에 병원에서 몸무개 쟀을 때, 4.8kg였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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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중단하고 분유를 먹여야 할까요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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