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스트맘 삼담팀장입니다.
산모님께서 올린 글을 읽어 보니 엄마로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아기나 엄마에게 속시원히 행복하게 모유유가 즐겁게 느껴지지못하고
시간이 두달이 지났습니다.
우선 산모님 글을 읽어보면 원인은 한가지에서 지작되고 있어요
아기에게 젖을 제데로 빨아 먹을 수 있게 학습니 되지 않았습니다.
태어나면 무엇이든 빠는 것은 본능이구요
방법은 어른이 처음 알려준 방법으로 학습이 되는 것이랍니다.
우리아기는 아마도 엄마젖을 인공 젖꼭지 빠는 방법으로 그동안 수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을 확인해 주세요
1. 아기의 혀가 아래입술 까지 충분히 나와 있는지
2. 빨때 관자놀이까지 움직여서 힘껏 빠는지
3. 꿀꺽 꿀꺽 삼키는 소리가 나는지
4. 젖물릴때 통증이 있는지
젖물리기가 제데로 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뒤따릅니다.
1. 아기 체중이 늘지 않고
2. 소변양이 줄고
3. 아기가 잠깐 빨고 잠자고
4. 엄마 젖양은 점점줄고
5. 조금씩 자주먹고 보채고
문제 극복은 젖물리기와 자세를 다시 교정을 받아야 하구요
두달 동안의 습관을 아기가 변화하는데 아기와 엄마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아기 입을 140도 각도로 벌리고 유륜까지 깊숙히 물리고
혀위에 아래 유륜이 얹혀지고
아기배와 산모배가 마주보며 밀착이 되고
아래턱과 코가 유방에 닿아야합니다.
2시간마다 또는 원할 때마다 물려 주세요
아기가 졸리고 배고플 때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단 아가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시고
강압적으로 시도하시면 거부하게됩니다.
아기는 젖빠는 방법을 제데로모르는데 젖먹기가 힘들어
잠들어 버리는 것도 나름대로 아기의 거부의사로 사료됩니다.
모유수유를 위한 엄마의 노력은 결실을 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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