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119의 도움을 받았던 엄마입니다.
먼저, 생후 2달째 젖 한번도 물지 못하던 아가에게 젖을 물게 해준 모유수유 119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작 감사의 글을 올려야했었는데 늦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처음엔 아가가 좀 빨다가 잘 안나온다고 칭얼대서 힘들었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아가가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두 저녁 집중 수유 버릇 때문인지 밤엔 분유 조금씩 보충해서 재웠어요... 선생님께서는 제 젖양이 많다고(분유 넘 많이 먹여서 그렇다고)괜찮다고 하셨지만, 충분히 먹으면 더 잘 자는 것 같아서... ^^;;;
글구 처음엔 젖이 많이 붓더니 한달쯤 지나니 그런 증상이 별루 없었어요... 젖이 줄어드나 걱정을 좀 했는데, 대신 아가가 젖을 좀 빨다보면 새젖이 사출되는 느낌이 들어서 제 젖이 이렇게 적응을 하나보다 했었습니다. 그리고 유축을 해보니 좌우 80,90정도로 양도 늘었고 왼쪽 젖양이 유난히 적었던 것두 교정이 된것 같아 기뻤구요...
근데...
생후 만6개월이 되어 가는 지금 젖양이 다시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젖을 빨면 새 젖이 사출되는데 2분이 넘게 걸리구요, 아가도 부족한 듯 고개를 돌리며 아쉬워하구요... 오늘은 새벽 수영 나오기 전, 5시 쯤에 20분 유축을 하는데 좌우 50, 100정도 밖에 안나왔습니다. 왼쪽 젖이 줄어든 거죠... 밤새 젖이 불었을텐데두 말이에요... (참고로 수영 한지는 한 달 정도 됐구요... 유축시엔 잘 나오라고 손으로 눌러줍니다.)
모유수유는 1년정도 하고싶은데 젖이 줄어드는 것 같아 속상해요...
그리고 체중도 좀 줄이고 싶은데 모유수유 때문에 식이요법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수영을 하는데 수영복 때문인지 젖도 잘 안 붓는 느낌 들구요...
슬슬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젖양 늘이면서 체중도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젖을 택하겠지만...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싶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참, 젖은 4시간마다 한 번 물리는데 이제와서 자주 물리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