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는 이제 11개월 됐습니다현재 개인사정으로 인해 아기 친정엄마가 봐주고 계시는데 모유 유축한것 너무 안먹어요.
(아기 낳고 처음으로 떨어진거구요. 떨어진지 3일째랍니다)
전에는 모유를 잘먹었는데(젖꼭지 물고 먹었구요. 유축한것 먹을 일은 없었구요.)
모유 먹을때는 힘껏 빨아 씩씩거리면서 먹을 정도로 넘 잘먹었었어요. 그런데 친정집으로 간 이후로 모유를 안먹는다고 하네요. 다행히 울거나 보채지 않구요. 식구들도 많아서 그런지 잘 노네요.
잠도 잘 자고 새벽에 깨서도 친정아빠랑 잘 노는듯 하네요. 물론 다른 먹거리(이유식3번,간식 등) 는 잘먹는다고 하네요.
유축기로 젖 짜는데 양쪽으로 합쳐 300정도 하루 세번 짜내고 있구요. (짜낼때 마다 아가 배고플까 걱정되요. ㅠㅠ)
모유를 끊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혹시 분리불안이나 정서상 영향이 있어서 모유를 안먹는건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아이가 모유를 꼭 먹어야 하는건지도 알려주세요. 이유식은 무른밥정도로 해서 보통 쇠고기+야채 2가지정도 해서 글라스락 직사각형 모양(연두색 테두리뚜껑)(작은것 아시죠?)으로 가득 세번 먹어요.
11개월인데 모유 벌써 끊어도 될까요? 모유는 오래 먹을수록 좋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모유 안먹고 이유식이랑 간식먹는것으로도 괜찮을까요?
아님 억지로라도 모유 먹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