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 2주있다가 저번주에 퇴실하고 집에서 완모할려고 노력중인데요
산후조리원에서는 젖병에 분유랑 제가 유축한 모유랑 섞여서 먹이다가 집에서는
완모할려고하는데 자세는 산후조리원에서 대충 배워서 맞는거 같긴한데 애가 어떤 날은 잘 빨다가 어떤 날은 용을 쓰면서 안 빨아요.. 용 쓸때는 얼굴이 쌔빨개 질정도로 용쓰면서 거부하는데 제가 제대로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하루정도 그렇게 연습시키면 애가 볼도 홀쭉해지고 배도 푹 커지고 꼬르륵 소리까지 나는데 애가 영양실조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 가장 답답한건 꼬르륵 소리가 나는거 보니 자기 양만큼 못먹는거 같은데 제대로 먹고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양쪽 다 빨아야하는데 현재는 한쪽만 10분정도 빨다가 잠들어요.. 그 10분도 계속해서 빠는것도 아니고 빨다말다 빨다 말다가해요.. 깨워도 안 일어나구요.. 대신 양이 적은지 한시간 정도도 못자고 다시 일어나구요.. 그래서 밤에라도 푹 자라고 밤 10시부터 새벽에는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여요.. 그래야 오랫동안 자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이런 방식이 유두혼란이 오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하루 종일 애를 너무 굶겨서요.. 잠도 제대로 못자구요.. 그럼 저 역시도 피곤하고 해서 밤이랑 새벽에만 젖병을 사용합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완모 시키다가 애 성질만 나빠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가슴을 수돗물로만 닦아주고 먹이는데 그래도 되나요? 어떤 책에서 비누 쓰지 말라고해서 안쓰는데 젖이 중간에 나오면 굳기도 해서 오히려 비누로 깨끗히 씻어줘야할꺼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저도 산후조리 중이라 샤워도 자주 못하고 하는데 가슴은 어떤식으로 닦아주고 먹여야하나요??
유축 모유보다 직접 모유가 조타고하긴 하는데 정말 완모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