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21일에 제왕절개로 출산하였고, 출산직후부터 모자동실이었기에 수유를 시작하였습니다. 서툴렀지만 일주일간 병원에 있으면서 될수있으면 수유를 했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했습니다. 그러다 조리원에 들어가 2주간 있으면서 아이가 설사가 잦다면서 전유를 짜내어버리고 후유를 먹이라는 원장의 말에 그러려고 노력했으나 설사는 계속되었고, 소아과 선생님이 회진을 오시지만 다른아이들보다 장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진단만 내려주었습니다. 조리원측에서는 모유를 먹으면 변이 묽어진다면서 몇일간만 노발락이라는 분유를 먹여보자고 했고, 설사가 잦아드는가 싶더니만 8일날 퇴실하는 날까지 설사는 계속되었습니다. 집에와서 구토에 탈수증상까지 있어서, 병원에 가보았더니,로타바이러스 장염이었고, 4일간 수액을 맞으며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수유를 하고, 유축을하면 40-60ml정도 나왔고, 수유하지 않고 유축하면 80-110ml나왔습니다. 아이가 입원해있는 동안도 분유를 먹였기에 3시간마다 유축을 했고, 양은 변함없이 저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퇴원후 집에와서 이틀간 수유를 하면서 한쪽젖만 먹다 잠들어서 나머지 젖을 짜지 않고 그냥 놔두었습니다. 그러다 깨면 나머지 젖을 물리고 그렇게 이틀을했더니, 젖양이 확 줄었습니다. 퇴원한지 삼일짼데 어제는 가슴이 뭉치는 느낌이 들어서 유축을 해보았더니, 40-50ml정도 나왔습니다. 아이한테 물려도 양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새벽에 수유를해도 잠을자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축한 젖을 젖병으로 물렸더니 먹고 깊은 잠이들더군요.
아직도 설사는 멎지를 않았고,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해주면서 수유는 계속해도된다고 하더라구요. 젖양이 줄어들어서 걱정입니다. 완모를 향해지칠줄모르고 왔는데 너무 좌절되네요. 선생님~출장을 요청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아이는 장염때문에 몸무게가 잘 늘지를 않고있고, 맘이 아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