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한지 오늘로 7일째입니다.
어제부터 유축을 한번 해봤는데요.
양쪽다 합쳐서 10ml도 안돼요.
그래도 신상아실에서 전화오면 꾸준히 내려가서
단 10분이라도 젖을 물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가 어떤 날은 아예 물기만하고 빨아주지 않을때도 있고
배고픈 날에는 좀 물어줍니다.
그런 다음 항상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젖양이 적다보니 제 젖을 물고 난 후라도 분유를 참 맛있게 먹습니다.
여기서 질문이요.
간호사선생님들말씀으로는 수유 후 남은 젖을 꼭 비워야 한다고..
주기적으로 유축을 하라고 하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 젖이 잘 안만들어집니다.
몽우리 같은 것도 잘 안생기구요... 젖이 주로 말랑말랑 한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한번은 유축을 하다 피 한방울을 봤습니다.
이런 상태인데도
아이에게 수유 한 후 (수유라고 하기도 참 민망하네요..)
유축기를 이용해서 젖을 짜줘야 할까요?
그리고 3시간마다 유축을 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젖양이 없으므로 수유만 하고 그냥 있어도 될까요?
(현재 밤부터 아침까지는 전혀 수유하지 않고 유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
꼭 모유수유하고 싶은데 지금 젖양이 너무 부족해서 스트레스만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