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에게 빨리 찾아와준 연년생둘째 임신 후, 출산보다 출산 후 산후조리가 제일 걱정이였어요
첫째때 이상한분을 만나 크게 데였기 때문에 어찌나 걱정을 했는지 몰라요ㅠ
그래서 후기순,추천순으로 폭풍검색하고
후기글도 하나하나 꼼꼼히 읽었는데
박정란이모님 후기글은 다들 진심을 다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듯 정성스런 후기뿐이였어요ㅋ
그래서 베스트맘에 4,5개월 전부터 예약을 했어요~~
저희집에 오신 박정란 이모님을 만난건 정말..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2주예약하고 3주를 더 연장했어요ㅋ
박정란 이모님은, 끊임없이 아기에게 말을 걸어줘요~
등센서 작렬인 저희 둘째가 울때면
"우리 ㅇㅇ이가 누워있어서 속이 안좋았구나~", "우리ㅇㅇ이가 혼자 누워있다보니 무서웠구나~" 등등
아기와 눈을 마주치면서 말을 계속 걸어주세요~^^
첫째 아이에게 둘째가 감기에 옮아서
첫째,둘째 데리고 소아과에 갔을 때도
감기에 걸린 다른 아이들에게 더 크게 옮으면 안된다고 아기를 안고 소아과에서 한시간 넘게 내내 서계셨어요ㅠ
첫째도 어찌나 예뻐하시는지..ㅎ
낯을 심하게 가리는 첫째인데,
늘 어린이집 등원할때, 하원할때 현관문 앞에 마중나와 다정히 인사해주시고, 같이 그림 그려주시고, 다정히 놀아주세요ㅎ
이번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다시 뵐때
딱 50일 된 둘째가 이모님 보고 방긋방긋 웃으며 잠이들어요ㅋ
첫째는
이모님에게 "엄마"라고 부르네요ㅎㅎ
김해에선 아마 박정란이모님이 최고이지 싶어요ㅋ
장담컨데.. 박정란 이모님에게 산후조리 받으시면 절대 후회 없으실듯요ㅋ
음식이면 음식
아기케어면 아기케어
청소면 청소
이제 1주남았는데
보내드리기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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