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이모님을 주변에서 추천도 받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베스트맘으로 결정하고 연락드려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여름 끝무렵부터 늦가을까지 두 계절을 정희성 이모님과 함께 보냈는데 한 달 연장해서 두 달 계실 정도로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위가 약한 편이라 음식을 좀 가리는데 이모님 음식은 정갈하고 맛있었어요(요리고수시더군요...). 아기는 숙련된 솜씨와 사랑으로 봐주셨고 시원시원하신 성품에 센스가 보통이 아니셔서 제가 따로 부탁드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심지어 동안이시기까지^^).
이모님을 만나 몸과 마음이 행복했고 한 예민하는 저희 남편도 이모님 팬클럽 회원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주변에 임신한 사람 어디 없나 찾아서 추천드리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너무 바빠지시면 이모님 어려우실까봐 염려될 정도로 정성껏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 덕에 40 넘어 출산한 노산엄마 많이 회복하고 오늘부터 혼자 육아 시작했습니다^^
두 달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가실 때 눈물났어요 ㅜㅜ
멋진 이모님 늘 행복하세요~~
- 현금영수증 처리, 사은품 방수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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