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에 둘째아이를 출산했어요~
병원 한주, 조리원 한주, 산후 출퇴근 도우미를 두주 예약해뒀는데..
엄마 껌딱지인 첫째 아이가 밤마다 안자고 울고해서
병원 퇴원 이틀전에 조리원 예약을 급취소했어요.
제왕절개 수술부위가 아물지도 않은채로 신생아를 케어한다는게 감당이 안될것같아서, 출퇴근 도우미가 아니라 입주도우미를 쓰기로 결정했어요.
부랴부랴 급하게 알아보니 제가 사는 부산지역은
입주도우미를 구할수 있는 업체 자체도 몇군데 없었고요.한두달전에 예약해야하는 입주도우미를 이틀전에 구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전화걸어본 업체인 베스트맘에서 찾을수 있었답니다~
퍼스트 클래스 받았구요. 이*정 이모님은 모든걸 알아서 척척, 사실 이모님 계신 2주동안 제가 손하나까딱할일이 없었어요. 첫째아이 하원하면 말씀안드려도 가방정리까지..좋았습니다.
산모 건강위해 좌욕이랑 업체에서 보내준 건조쑥으로 족욕, 이어지는 마사지까지!!
이*정 이모님은 땀이 나실정도로 어깨부터 발까지 마사지를 정말 잘해주셨어요. 마사지받는걸 평소 좋아한 저로서는 정말 감사할 나름이었지요.
반찬도 건강식으로 잘 해주시고요. 냉장고 음식을 아주 잘 활용해주셨답니다. 이모님 김밥은 최고였구요.
첫째아이라는 다른 업체 이모님을 불러봤었는데
객관적으로는 이모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스트맘이전화응대부터 서비스 교육에 이르기까지 평균이상으로 더 나은것같았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한데 이모님도 좋지만 베스트맘 원장님의 친절한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되었어요.
누구나 걱정되쟎아요. 맘에 안드는 분이 오시면 어쩌니 하는 마음~!! 그쳐? 그런데 통화해보면 안심이 되실거예요^^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수유, 수면 신생아 일지를 기록해주시는것도 정말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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