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베스트맘에서 산후도우미를 했어서 둘째도 고민없이 베스트맘으로 선택했어요 첫째때 해주신 관리사님은 이제 일을 안하셔서 윤미순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오시는 동안 너무 좋았어요 이번주가 마지막주라 너무 슬프네요
첫째때는 이주만 했었는데 이주로는 산후조리가 안되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정부지원 바우처와 여유돈을 모두 끌어서 2달간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첫째랑 둘째에겐 너무 좋은 할머니 저한테는 친정엄마 같으셨어요
반찬도 항상 많이해주려고 하시고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가시려고 자주 늦게 가셔서 죄송할정도였어요
무엇보다 아이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좋았답니다
둘째가 이제 옹알이를 시작해서 관리사님만 보면 '꺅~꺅~'거리면서 활짝웃네요
가시면 우리 둘째 어떡하죠? ㅜㅜ
너무 많이 정들고 말상대도 해주시고 계시는 동안 너무 편하고 너무 잘먹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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