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예쁜 딸을 낳아 너무 좋았지만 그것도 잠시고조리원 퇴원전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ㅠㅠ
모유수유를 혼자하기엔 유두 상태도 너무 안좋았고요.. 살림 걱정에.. 노산이라 몸 관리 걱정도 많았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주길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맘편히 아이 맡기고 몸조리 하기 쉽지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와 아기 그리고 저희 남편은 이민자 관리사님 만나서 너무나도 맘편히 아이를 맡기고 몸조리도 하고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모유수유를지속할수있게 성심성의로 도와주셨구요 아이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시고 어드바이스도 많이 해주시고요.
오늘은 마지막날인데 친정엄마 가시는것처럼 눈물이 나더라구요 ..
둘째를 낳게된다면 다시 연락드려보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하단 말 다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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